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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민주당 신당 이미지 걱정(8/13)

입력 2002-08-13 14:09:00 조회수 0

민주당 대구와 경북지부는 최근 중앙당에서 일고 있는 신당 추진 분위기에 대해
다소 희망적인 기대를 걸고는 있지만
과연 지역 여론도 그만큼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까에 대해서는 자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민주당 대구시지부 정판규 사무처장
"신당을 창당해야 한다는데는 다 공감을 하지만 과연 우리 대구경북지역의 여론을 돌릴 수 있을 지는 장담을 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호남당의 이미지를 씻어내느냐에 달려 있는 거죠." 하면서 호남 색채를 씻지 못하면 신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지도에도 변화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쓴웃음.

하하하하,네 현재 추진되는 신당이 이래저래 짜집기로 간판만 빠꿔 달 가능성이 높으니,
지역의 민주당 관계자들로서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많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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