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상북도 내 일부 학교에서도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이 5천 900만 원 가량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봉화 상운초등학교에서
배수로 물이 유입돼
교실 바닥이 침수되고
축대가 5미터 가량 무너졌고, 안동생명과학고등학교와
안동 영남초등학교에서는
산사태로 축대와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피해가 생긴 학교에 대해
개학 전까지 시설을 복구해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다른 학교에 대해서도
지반 약화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에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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