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늘 오전 경북도청 정문에서
이의근 지사와 조해녕 대구시장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 개막 D-365 카운트다운
점등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늘 점등식과 함께
2003년 행사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고
내년 엑스포는
새로운 문화적 비전을 제시하고
'천마의 꿈'을 주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3 경주문화엑스포는 250여억 원을 투입해 내년 8월13일부터 10월23일까지 72일간 경주보문단지 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내년 8월21일 개막되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 전시행사로 펼쳐집니다.
특히,주제영상 '천마의 꿈'은
신라인의 국난 극복과 찬란한 고대 문화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연출한
4차원 입체영상물이 마련되며
공연행사로는 '예술과 평화' 세계 패션쇼, 세계공연페스티벌,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세계 대학생 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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