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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침]일제 피해 진상규명 8.15기념집회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8-15 13:24:19 조회수 2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대구시민모임과 원폭피해자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등은
오늘 대구시 동성로 대구백화점에서
'일제시대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위한
8.15 기념집회'를 엽니다.

오늘 행사는 광복 57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진상 규명 등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중인 여러 단체들이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정신대와 징용 피해자들을 위해 마련했는데,
피해자들의 증언과 보상촉구 성명 발표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사례를
담은 사진과 원폭 피해 사례,
왜곡된 일본교과서 등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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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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