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이 위천국가공단 지정을
낙동강 오염을 시키지 않는 조건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백승홍 국회의원 등
지역의 정치권과 대구시는
위천국가공단 지정을
오염 총량제가 실시되는 내년 이후로 검토한다는 환경부의 방침은,
공단 조성에 7년 정도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늦다고 보고
오염총량제에 위배되지 않는
조건부 지정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연내에 국가공단으로 지정하되
오염총량제 실시 이후
낙동강 오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지정 보류를 감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는
지역의 공단 부지난이
심각한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위천공단 지정이
더 이상 지역민들의 감정에 의해
좌우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조건부 지정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건부 지정 요구는
낙동강 하류 지역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낙동강 오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 지역 모두를 만족시킬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국무조정실에
실무자 회의 소집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