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 상동교 아래
지점에서 폐수가 흘러들어와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부터 대구시 남구 봉덕동
신천 상동교 아래 약 10미터 지점에서
검은 폐수가 계속해서 신천으로 흘러들었습니다.
대구시 시설관리사업소와
남구청은 현장 조사를 벌였는데
남구청은 최근 계속되는 비로
하수구의 유입량이 늘어나면서
하수구가 넘쳐 역류된 물이 신천으로 흘러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수질을 확인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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