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업교재를 개발하고
학부모에게 정보화 연수를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이 부족합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각종 수업용 자료와
소프트 웨어를 만들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실을 보유한 학교는 90여 군데로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나마 대부분이
실업계 고등학교에 배치돼 있고,
초등학교는 두 군데,
중학교는 5군데에 불과해,
교사들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올해 실업계 고등학교 3군데와
일반계 고등학교 2군데에
멀티미디어실을 더 설치할 계획이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각급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천년
일괄적으로 학교에 컴퓨터실을 설치했지만
영상기기와 컴퓨터 관련 기자재를
풍부하게 갖추고,
학부모에 대한 정보화 연수나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지역별로 멀티미디어 실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북 교육청은
한 개의 멀티미디어 실을 만드는데
1억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 데다
정부 지원도 끊겨
자체 예산으로 확대해 나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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