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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산 강력건의 예산확보 나서

입력 2002-08-21 10:52:33 조회수 0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경상북도의 중앙예산 확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을 방문해
경상북도가 요구한 2003년 중앙지원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경상북도가 건의한 중앙예산 지원사업은
경주엑스포와 신라천년의 타워
건립비 각각 70억 원,
국립경주극장 건립 기본설계비 18억 원과 함께
동해중부선 기본조사 설계비 180억 원,
영일만 신항건설비 600억 원,
포항-김천간 고속도로 사업비
4천억 원 등입니다.

이의근 지사는 지난 14일에는
이근식 행자부장관을 방문해
수해복구 등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을 방문해
경주엑스포와 신라 천년의 타워
건립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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