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문화방송 구미지사에는
구미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초사주식회사의
박순효 사장이 지난번에 많이 내린
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원의 거금을 기탁해왔는데요.
박순효 한국전기초자 사장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상부상조하는 게
우리 전통아입니까? 우리 경북지역에서도
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구미에 본사를 둔 회사로서 그냥
볼 수만은 없어 이렇게 정성을 모았습니다."
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네, 수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겐
도움을 마다않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어찌 위로가 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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