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여관이나 주차해 둔 차량 등에서
상습절도를 해온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3살 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어제 새벽 3시 20분쯤
구미시 원평동 모 여관에서
81살 엄모 할머니의 방에 몰래 들어가
현금 6만원이 든 가방을 훔치는 등
여관이나 아파트, 주차해둔 차량 등에서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현금 7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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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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