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배달원으로 일하면서
음식값을 상습으로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33살 장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월 말
달성군 화원읍 40살 허모 씨의 중국음식점에서
일하면서 음식값 7만 8천 원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식당 6군데에서
음식값 81만여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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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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