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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안경산업 집중육성키로,지역 업계 반겨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8-23 12:07:02 조회수 2

산업자원부가 안경산업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세계 1위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국내 안경 최대생산지인
대구·경북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010년까지
현재 3%에 불과한 세계시장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려 세계 1위의
안경제품 생산·수출국으로
만들겠다는 발전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과 세계 최초의 기업간 전자상거래 추진,직판매장 개설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안경산업이
주문자 생산방식에만 주력해
발전에 한계가 있다면서
고유 브랜드의 개발과 정착화를 위해 힘 쓸 계획입니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국내 안경산업의 본산인
대구지역 업체의 "쉬메릭"과
경북의 "실라리안" 등의 공동브랜드의
인지도 개선을 위해 세계적인 전문잡지의 광고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세계 안경시장은 현재 60억 달러 규모로
점점 성장하고 있는데 오는 2010년에는
200억 달러 규모로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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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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