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아파트 시세가 최근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회사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포항시 등지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1주 전 보다 평균 0.14% 정도 올랐습니다.
6월 중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포항시 지역은 1주 전 보다 0.56%가 올랐고
경산시와 김천시는 각각 0.04%와 0.02%로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경주시와 구미시는 각각 0.11%와
0.15%씩 매매가가 내렸습니다.
부동산114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매물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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