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공원의 관리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 대구 달서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달서구청 소회의실에서는
대구 경실련 관계자와 대학교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공원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공원 내 쓰레기 문제와
놀이터 내 모래 관리 대책 등
세부 실천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를 만들어
1공원 갖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달서구 관내에는
대구시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150여 개의 공원이 있는데,
월광 수변공원과 월곡 역사공원 등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상당수의 공원들이 관리 소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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