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동해안 적조 영덕으로 확산

김태래 기자 입력 2002-08-27 18:50:04 조회수 1

포항과 경주지역 연안에서 적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영덕에서도 올들어 처음으로 적조 생물이 검출됐습니다.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이 오늘 예찰한 결과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에서 영덕읍 창포리까지 7마일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이 밀리리터당 천 300에서 2천 800 개체가 검출됐고,
적조 띠는 가로 1킬로미터,세로 2.5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포항시 대보면과 경주시 전역에서도 밀리리터당 최고 5천 개체에 이르는 유해성 적조생물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포항시 대보면 석병리와 경주시 양남면 일대에는 연안 500미터까지 적조띠가
근접해 있어 양식장 피해가 우려됩니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오늘 바지선을 동원해 적조가 발견된 해역에 황토를 살포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