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이 외국 대학에서
현장실습을 하도록 하는
현지 학기제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북과학대는 지난 99년부터
중국의 자매대학에서 실시해온
해외 현지 학기제를 일본으로 확대하고
업체에서의 인턴십도 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15명의 학생들이
일본의 교토 가쿠엔대학에서
주당 30시간 교육을 받는 이외에
한 테마공원에서
월 100만 원 가량의 급여를 받으며
인턴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경북대가 전국 처음으로
해외인턴십 제도를 시행한 뒤
이를 도입하는 대학들이 많지만
외국 대학에서의 공부와 실습을
동시에 실시한 대학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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