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건물 공사장에서
50대 여자 인부가
9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2가
11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에서
인부 3명과 함께
승강기를 타고 있던
동구 방촌동 52살 박모 여인이
9층에서 내리다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강기를 작동하던 70살 이모 씨가
박 씨가 미처 내린 것을 확인하지 않은 채 승강기를 작동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관리 소홀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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