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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농협 특혜 출하 의혹 검찰 수사

최고현 기자 입력 2002-08-31 11:22:00 조회수 1

김천 직지농협이 상인들로부터 포도를 구입해 계통출하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폭력을 휘두르고
물류센터 포도출하 과정에서
특정인에게 특혜를 줬다며
직지농협 이사와 조합원들이
조합장을 고소해 옴에 따라
혐의내용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생산자가 아닌 시장의 포도가
물류센터로 출하된 경위와
특정인에게 많은 양의 포도를
출하하게 해 준 배경을 조사해
특혜 사실이 드러날 경우에는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직지농협은
최근 물류센터와의 계약을
지켜야 된다는 이유로
농민들이 생산한 포도가 아닌
특정인이 외부에서 사들여 온 포도 10톤 가량을 물류센터로 출하하도록 해
계통출하를 하지 못한 농민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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