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결막염 비상

입력 2002-08-31 14:43:54 조회수 1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급성 유행성 결막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중학교 한 군데가 휴업을 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9일부터
환자가 많이 나타나기 시작한
경상북도의 경우
포항지역에서만 3천여 명의 학생들이
급성 유행성 결막염 환자로
나타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경북도내 70여 개 학교에서
4천 500여 명의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안동 경안중학교의 경우
1,2학년 학생들이 다음 달 2일까지
휴업조치를 했고
유행성 결막염으로 결석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내에서도
심인고등학교 26명 등
110여 개 학교에서 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급성 유행성 결막염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증세가 심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등교중지를 시키도록 했고,
방역활동과 청결지도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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