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댐 관리단은
안동댐 상류로부터의 유입량이 많이 줄어들자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수문방류를 중단한 채 초당 260톤의 발전방류만 하고 있습니다.
임하댐도 방류량을 오후 4시부터 400톤으로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홍수경보가 내려져
한때 범람위기를 맞았던 낙동강 상류와 중류의 수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있는데 9시 현재
상주 낙동지점은 (7.71)m,고령지점11.22m,
현풍지점은 (12.99)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 수위가
1시간에 수 센티미터씩 높아지다가
내일 새벽 3-4시쯤 정점을 이루다
수위가 낮아 질 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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