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번 태풍으로 붕괴위험이 노출된 낙동강 제방을 보강작업하거나,
수리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9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본 대구시는
붕괴는 되지 않았지만, 위험이 노출된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 대암제방과
옥포면 본리제방, 금호강 박곡제방 등에 대한
제방 보강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신천에도 양쪽 호안의 상당수가 파헤쳐지거나 떠내려가는 피해를 입어
응급 복구작업을 하고,
부유물 청소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쓰러진 가로수 340여 그루도
바로 세우거나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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