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9/3아침]태풍 피해지역 입영날짜 연기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9-03 18:45:56 조회수 1

태풍 피해지역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입영날짜가 연기됩니다.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은
이번 태풍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도시가 물에 잠겨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김천지역의 현역병 입영 대상자에 대해
입영날짜를 최고 60일까지 연기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병력동원훈련 소집도
자동 연기해 개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역병이나
공익근무요원 입영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전화로
입영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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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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