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신용카드 불법 할인 등
신용카드 관련 사범과
지적재산권 침해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천 584명을 검거하고 이들 가운데
12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 관련 사범의 범죄 유형은
물품판매를 위장한 자금 대출사범이
321명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 신용카드 가맹점 명의 사용과
대여가 310명,
분실.도난 신용카드 사용,
매출전표 양도.양수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적재산권 침해 사범은
컴퓨터 프로그램보호법 위반 803명,
저작권법 위반 298명,
상표법 위반, 특허법과 의장법 위반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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