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구청, 수해복구 지원 나서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9-04 11:22:52 조회수 1

태풍의 영향으로
경북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대구시내 구청들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달서구청은
쌀과 가스렌지 등 500만 원 어치의
구호물품과 성서공단 입주업체에서 전달한 어린이 속옷 280여 벌을
오늘 김천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방역차량과 청소차량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구청과 중구청은
김천과 상주, 성주 등
수해지역 출신 공무원들에게
5일간의 특별휴가를 주는 한편,
수해 위문단을 현장에 파견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을 돕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