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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대구시의회 첫 시정질문

입력 2002-09-04 17:52:01 조회수 1

제4대 대구시의회는 오늘 민선3기 대구시를 상대로 첫 시정질문으로 갖고,
조해녕 시장체제의 중요 정책방향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의원들은, 위천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
조 시장이 부산·경남지역 주민을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원론적을 답변을 하자,
낙동강 물 이용부담금 납부를 거부해서라도 보다 강력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면서 질책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프로축구단 창단 자금 조성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의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도
지역에 수익 재분배 노력을 하지 않는
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자금유치활동을 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자치구간에 심각한 편차를 시정하기 위해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조해녕 시장은,
이해 주민간의 합의가 필요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결정과정도
거쳐야 한다면서 대구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신중론을 폈습니다.

의원들은 이밖에도 낙동강프로젝트의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따졌는데
조 시장이 대체로 답변에 무성의했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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