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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주최 관광관련 심포지엄

입력 2002-09-06 11:58:10 조회수 0

한국과 일본의 관광관련 대학과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대회가 이틀 일정으로
오늘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학술대회에서 대구대 이응진 교수는
2008년 북경 올림픽대회 개최 이후 2010년쯤
중국인의 완전한 해외여행 자유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3억 인구의 10%인 1억 3천만 명이
해외여행을 경험하고
그중 10%인 천 300만 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삿포로 국제대학의 쥬우바치 레이지 교수는
교통을 편리하게 만드는 등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의 관광 관계자 외에도
주한 칠레대사와 인도 부대사,
프랑스 한국관광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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