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연대 기구인 아시아 안경연맹이
오는 11월 대구에서 창립됩니다.

한국광학조합은
오는 11월 1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구국제광학전을 이용해 대만과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10여개 아시아 국가의
안경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안경연맹을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안경연맹의 창립목적은
아시아 각국의 안경 관련 단체의 정보교환과 국제교류 등을 통해 유럽중심의 안경유통구조를 개선해 안경생산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초대 회장에는 송준용 한국광학조합 이사장이 유력하고 사무국은 싱가포르에 두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광학전이 열리는 기간에
대구와 일본 사바에, 중국 웬조우, 이탈리아 벨루노 등 세계 4대 안경생산 도시의 시장들이 회의를 갖고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