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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경북대 제 2 캠퍼스 추진 본격화

입력 2002-09-07 17:31:09 조회수 0

경북대가 제 2 캠퍼스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경북대는
농과대학 실습농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군위군 효령면 50만 제곱미터의 땅을
장기적으로 330만 제곱미터까지 확보해
200가구가 입주할 교직원촌을 건설하고, 자연과학대의 천문대기센터와
예술대학의 예술활동공간 등을 지어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군위군에서도
경북대의 제 2 캠퍼스 건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군위 제 2 캠퍼스 건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대는 군위 뿐만 아니라
청송에 있는 연습림 땅과
구룡포에 있는 수련원,
그리고 신임 김달웅 총장이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경주 산내의 13만여 평 등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있는 땅을
모두 제 2 캠퍼스 조성 계획에 포함시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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