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아폴로 눈병 환자 증가추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 오늘 휴업한 학교는 323개로
어제보다 64개가 늘었습니다.
아폴로 눈병을 앓는 학생은
대구가 3만 6천여 명,
경북이 7만 5천여 명으로
어제보다 만 명 가깝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일 새로 감염된 학생수가
2만 4천여명 을 기록한 것을 고비로
어제는 만 6천 명,
오늘은 만 명 이하로 떨어져
증가추세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오늘 휴업을 한 학교가 가장 많고
다음 주부터는 새로 감염되는 학생이 줄어들고
완치되는 학생들도 늘어나
학교 수업이 점차 정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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