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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해지역, 통신 두절 여전히 많아

한태연 기자 입력 2002-09-09 11:12:13 조회수 2

수해가 발생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를 비롯해
대덕면, 부항면 등 모두 6개 마을은 아직도
통신이 두절되고 있습니다.

회선 복구가 돼도
가정마다 전화기가 침수로 고장이 나
통화가 되지 않는 마을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동전화도 마찬가지로
기지국은 복구가 마무리됐지만
기지국을 연결하는 중계기 일부가
복구 되지 않아 김천시 구성면과 대덕면 일대
일부 마을에서 통화가 자주 끊기는 등 통화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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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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