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3원]축제대신 수해복구

이호영 기자 입력 2002-09-10 19:00:49 조회수 1

◀ANC▶

상주시는 태풍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기 위해 앞으로 있을 축제나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행사비용도 수해복구비에
보태기로 했습니다.

안동 이호영 기잡니다.
◀END▶











◀VCR▶
상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주민 두명이 숨지고 94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것 외에 재산피해액만 5백억원이 넘어 복구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이 달과 다음 달에 열릴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s/s)취소된 축제는 전국에 홍보해왔던
전국자전거축제를 비롯해 올해로 50회를
맞는 상주문화제 등 18건에 달합니다.

행사예산 6억 2천만원은
수해복구비로 전환해 피해농가를 돕는데
보태기로 했으며 축제 준비 인력도 모두 복구현장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INT▶주낙영/상주시부시장
"수해민과 고통을 함께 하고 전 행정력을
모으기 위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가장 수해가 심한
영양군도 지역 축제인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무기한 연기하는등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지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도 아쉬움 보다는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자치단체의 이같은 처사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INT▶박용주/경북 상주시 청리면
"정말 잘한 일...."

작지만 수재민들을 위한 이같은 배려에
수해복구현장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mbc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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