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핸드폰을 구입해 되팔아 온
대구시내 모 고등학교 3학년생인
18살 이 모군을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7월 중순쯤
길에서 습득한 24살 정 모씨의
주민등록증으로 신용카드를 만든 뒤
인터넷 쇼핑몰 등지에서 핸드폰을 산 뒤
다시 파는 수법으로 24차례에 걸쳐
천 1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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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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