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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 업주 등 223명 적발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9-10 09:00:18 조회수 1

경북지방경찰청은 불법행위를 한
티켓 다방업주 등 223명을 적발해
3명을 구속하고
1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청소년을 고용해
티켓영업을 시키거나
선불금을 회수하기 위해
폭행·감금시킨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단속기간 동안
티켓다방에서 일해온 청소년 95명을
자진 귀가시키거나
보호자에게 넘겼는데
17-18살 사이가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16살 이하도 21명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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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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