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올해부터
사설기관의 모의고사를 금지하고 있지만
대구시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여전히 사설기관이 주관하는
모의고사를 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고 3수험생들이 한국교육평가원의 모의고사를 치는 동안 대구시내 상당수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사설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이는 대구지역 교재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특정업체의 로비에 일부 학교가
휘둘리고 있기 때문인데 이를 감독해야 할 대구시 교육청은 사실상 방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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