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300인 이상
사업장 107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 6월 말 현재 1.45%로
전국 평균 1.16%보다 높습니다.
지난 97년 0.51%, 99년 1.1%,
지난 해 1.39%에 비해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고용률 2%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는
장애인 고용 사업장에
장애인 임금과 장애인용 작업시설을
무상 지원하는 등 고용환경이 개선되면서
장애인 고용률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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