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사건 1주년 추모식이
미군부대에서 열렸습니다.
남구 대명동 캠프 워커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미 20지원단 제4지역 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관계자와 대구남부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장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식은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센터 건물이
테러로 붕괴된 시각에 맞춰
두 번의 종을 치는 것을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당시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시민들과 구조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연설과 헌화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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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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