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로 피해를 본
경북지역 공공시설의 절반 정도가
응급복구된 가운데
김천시를 비롯한 수해지역에서는
오늘도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경북 수해지역에는 오늘까지
연인원 70만 4천여 명과
장비 만 5천 800여 대가 동원돼
도내 응급복구 대상 공공시설
만 600여 곳 가운데 6천 91곳의
복구를 마무리 해
57%의 응급복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전기와 통신, 상수도 시설의
복구가 끝났고,
어제 김천시 구성면 미평3리가
고립에서 해소된데 이어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울진군 서면 소광리 등
2개 마을 248명의 주민의 고립상태도
이번 주 안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 지역은 도로와 교량의
응급복구율이 85%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민관군 2만 7천여 명과
장비 480여 대가 동원돼
마을진입로와 임시교량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 수해지역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천 980여 개 방역반, 2천 600명이
수해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고,
각 지역 의사회 등 670명으로 구성된
90개 의료지원반이
수재민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 자원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수해복구 작업 참여도 이어져
경상북도의 범국민 한마음 운동을 통해서만
지금까지 517개 자원봉사단체에서
3만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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