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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마을 찾아다니며 의료지원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9-13 09:30:41 조회수 2

50사단 의료방역지원반은
수해로 고립된 마을을 주로 찾아 다니며
오늘로 12일째 의료와 방역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군 의료지원반 20여 명은 오늘
아직까지 고립상태인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서
눈병과 피부병 환자들을 진료하고
방역활동을 합니다.

군 의료지원반은 지난 2일 새벽부터
김천에서 활동을 시작한 뒤,
장비를 짊어지고 다니며
도로가 끊겨 고립돼 있는 마을에서
의료와 방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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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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