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사찰에 들어가 스님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22살 김모 씨 등 3명을
특수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25일 밤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한 사찰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주지스님과 승려 48살 김모 씨의 손발을 묶고
현금과 수표 120만원과
통장에 들어 있는 돈 등
모두 4천 50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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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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