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대구시내 모 고등학교 3학년
18살 김모 군 등 10대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14일 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 빌라 앞에서
길을 가던 40살 곽모 여인을
마구 때리고 손가방에 있던 현금 등
19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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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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