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태풍 피해 34개 업체 복구 안돼

이성훈 기자 입력 2002-09-18 11:10:50 조회수 0

태풍 '루사'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34개 중소기업이
아직 정상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149개 가운데
지금까지 115개 업체는 복구됐으나
34개 업체는 아직도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업체는
김천시의 광성 산업과
영천시의 영동 섬유 등으로
대부분은 물에 잠긴 기계 설비를
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
정상 가동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