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에 전국의
전문대학 정원이 크게 줄어 들지만, 대구·경북지역의 전문대학들은
정원을 많이 줄이지 않았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003학년도에 정원을 줄인 대학은
경산의 경동정보대가 30명, 대구미래대 69명, 안동정보대 40명, 선린대 8명 등
4개 대학이 147명을 줄이는데 그쳤습니다.
대신 몇몇 학과를 3년제로 전환했습니다.
경북의 가톨릭상지대는
오히려 정원을 70명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대학들의 정원채우기가
내년에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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