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옛 명성웨딩 자리에
42층의 고층 주상복합건물 건립계획을 두고,
관할 구청에서 이례적으로 허가해 주지 말아 달라는 공문을 보내와
저으기 고민스럽다는 얘긴데요,
김돈희 대구시 도시건설국장
[글쎄, 아직 구체적인 건축심의가 들어온 것도 아니지만, 구청에서 이렇게 공문까지 보내오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근데 법에 위반이 되지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하면서
고층빌딩이 많은 서울에 담당자를
출장이라도 보내 알아봐야겠다는
얘기였지 뭡니까요.
허허 참, 여러 절차가 있을텐데
미리부터 허가 하라, 말라 하니
아무래도 성숙한 업무처리 자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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