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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아버지 목졸라 살해

김철우 기자 입력 2002-09-19 19:05:45 조회수 1

영주경찰서는
아파트 명의변경 문제를 둘러싸고 다투던 끝에
아버지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살로 위장한 경비교도대원 22살 이모씨와
이씨의 동생 등 2명을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사를 가는 아파트의
명의를 자신의 명의로 하는 문제를 두고
아버지 50살 이모씨와 다투다가
아버지 이씨가 목메는 시늉을 하는 것을 보고
격분해,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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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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