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못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추석인 내일 차차 흐려져
구름이 전체 하늘의 80% 이상을
덮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한가위 보름달을 못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내일 오전에는 안개끼는 곳이 많아
아침 일찍 출발하는 성묘객들이
운전에 조심해 줄 것도
대구기상대는 당부했습니다.
추석 다음 날인 22일에는
곳에 따라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으며,
낮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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