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대구 인근 고속도로와 국도는
오늘 새벽부터 정체가 완전히 풀렸습니다.
대구 인근 고속도로는
오늘 새벽 1시쯤 정체가 모두 풀려
이시각 현재 전구간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27분,
서울에서 대구로 오는 데는
3시간 5분 가량이 걸리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지난 해보다 조금 늘어난 30만 5천대가
대구 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겠고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석전날인 20일에는 지난 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30만 6천 900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고,
추석날인 어제 38만 2천여 대가 이용해
지난 해보다 6%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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