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 4년까지 대구시내에
38개 초·중·고등학교가
새로 생깁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초·중·고등학교 14개학교,
2004년에 24개 학교를 신설하는데
북구와 달서구, 달성군 등
대부분 신흥 택지개발지구에
집중돼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수성구 지역에
지산동 수성고등학교와
만촌동 동문고등학교가
오는 2천 4년 문을 열게 됩니다.
동구의 동호택지개발지구에도
공립고등학교가 들어서고
영신고등학교가
동구 봉무동으로 이전하면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불만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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