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사흘간의 추석연휴가 끝나고
대부분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기업체는 내일까지 추석휴가를 하는 곳이 많아
아직 추석분위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성서공단 입주업체의
절삭공구 생산라인이 멈춘 지 사흘 만에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추석연휴 동안 고향을 찾아
재충전을 한 듯 활기가 넘칩니다.

◀ＩＮＴ▶임무택 차장/한국OSG
[추석연휴 후유증 없이 모두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대구 성서공단에서
오늘부터 조업을 재개한 곳은
전체 입주업체의 30% 정도고
나머지 대부분 업체들은
내일부터 가동에 들어갑니다.

달성공단도 입주 업체의
40% 정도만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서문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의 상인들도
연휴가 끝나자 마자 문을 열었습니다.

◀ＩＮＴ▶ 서문시장 상인
[장사가 안되니까 하루라도 더 장사해야지.. ]

(S/U)
그러나 문을 열지않은 상점들도
상당수에 이르러
재래시장은 평소 때와 같은
활기를 되찾지는 못했습니다.

백화점들도 오늘부터 문을 열었는데
추석연휴 동안
쇼핑을 하지 못한 탓인지
손님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