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사이버 범죄는
지난 98년 7건에 그쳤지만
99년 160여 건, 2001년 2천 790여 건으로
해마다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도
지난 7월까지만 2천 500여 건으로
지난 해 전체 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통신 사기나
게임관련 사기가 가장 많았고,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 불법복제 판매, 명예훼손,성폭력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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