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시·군·구가 참여하는
[달구벌기 축구대회]가 창설됐습니다.
대구시는 프로축구팀 창단 등을 앞두고
축구붐 조성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대구·경북의 시·군·구 대표팀이 겨루는
[달구벌기 축구대회]를 창설했습니다.
첫 대회는 오는 28일과 29일
달구벌 축제 때
월드컵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대구와 경북에서 23개 팀의
생활체육축구 동호인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립니다.
대구시는
대구의 구·군과 경북의 시·군·구에서
한 팀씩 출전하는 이 대회가
지역의 축구붐 조성은 물론
대구·경북의 친선을 다지는 차원에서
내년부터 대구와 경북에서
번갈아 열릴 수 있도록 대회 명칭 변경 등을
경상북도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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